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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차23봉 2009년10월25일 쉰음산(683m) 두타산(1.352m) 무릉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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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9년 10월 25일

 

산행지 : 강원 동해시 쉰음산(683m) 두타산(1.352m) 무릉계곡

 

위   치 : 충북 충주시 상모면, 괴산군 연풍면

 

산행코스 : 천은사주차장-천은사-쉰음산-삼거리-두타산성-쌍폭포-무릉계곡주차장 (약 5시간소요)

  

개   요 : 

천은사
이승휴가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이다. 1899년 이성계 4대조의 묘인 목조릉을 미로면 활기리에 만들면서, 이절을 원당사찰로 삼고 `임금의 은혜를 입었다' 하여 천은사라 불렀다.
한국전쟁 때 큰불을 만나 완전 폐허가 되다시피 하였는데 1983년 문일봉 스님이 중건하였다  

 

쉰움산(五十井山) 

쉰움산은 두타산의 영지이며 산정에는 천제봉, 고초봉 등이 있다. 두타산 정상에 북동쪽으로 3km 정도 거리이다. 쉰음산은 산정에 수 천 사람이 앉을 만큼 넓고 편편한 반석이 있고,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반석위에 원형의 크고 작은 우물이 50개가 있어 이름을 오십정이라 이라 한다. 정상의 바위 표면이 흡사 달의 분화구 같기도 하다. 바위에 패인 자국은 작은 메추리알에서 공룡알 크기 까지 다양하며 가뭄에도 항상 물이 고여 있다. 산행기점은 천은사이다

 

두타산(頭陀山)

두타산은 청옥산과 한 산맥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사계절 등산 코스로 이름이 높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깎아지른 암벽이 노송과 어울려 금세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게 물과 어울린 무릉계곡의 절경 골짜기는 비경이다. 동해와 불과 30리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는 이상적인 산이다.산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반석이 많아 별유천지를 이루고 있다. 두타산의 중심계곡인 무릉반석을 비롯, 금란정, 삼화사, 광음사, 학소대, 관음폭포, 옥류동, 두타산성, 쌍폭, 용추폭포 등의 아름다운 명소와 유서어린 고적이 많다. 두타산(1,352)과 4km 거리를 두고 청옥산(1,404)과 이어져 있어 두 산을 합쳐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두 산을 연계하여 종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두타산성

두타산성은 국민관광지 무릉계곡 내에 있는 석성으로 동석산성이라고도 불린다.

102년(신라 파사왕 23년)에 처음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1414년(조선 태종 14년)에 삼척부사로 왔던 김맹윤이

높이 1.5m, 둘레 2.5km의 산성을 다시 쌓았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에 쳐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이 산성으로 피난하였다.

당시 아군은 허수아비를 만들어 남북15리 절벽에 도열시켜 적에게 위세를 보이자,

왜군들은 공격을 포기하고 백복령 방면으로 퇴각했다.

빨래하던 노파가 이 산성의 사정을 제보하듯이 이방의 계략대로 알려주었더니

왜군은 이기령을 넘어 우회 침공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치밀한 계략.

왜군들은 성중에서 전멸했다고 한다.
이처럼 이 고장 청년들이 의병을 조직하여 왜군을 격침했다는 항쟁지로,

현재 성터가 남아 있고 호국의 얼이 담겨 있는 곳이다

 

무릉계곡의 무릉반석

무릉계곡 입구에 들어서자 나타나는 거대한 너럭바위인 무릉반석은 무려 5000㎡(1500평)에 달하며

석장(石場)또는 석장암(石場岩)이라 불렸을 만큼 거대한 하나의 바윗덩어리다. 여름이면 이 너른 바위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넘쳐흘러 수 백 명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정도이니

석장(石場) 바위광장이라는 이름이 전혀 과장되지 않다.

무릉반석에는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선인들과 시인묵객들의 이름과 시가 새겨져 있다. 그 중, 커다란 초서체(草書體)로 ‘武陵仙源 中臺泉石 頭陀洞天(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 음각 한 것은

조선전기 4대 명필가의 한사람인 봉래 양사언의 글로서, 반석 위의 원본이 계류의 물살에 의해 날로 글씨가 깍이고 희미해져 지금은 무릉반석 옆 등산로에다 탁본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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