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회차3봉 2009년4월13일 경주삼능 & 금오산(468m)

본문

반응형


일   시 : 2009년 4월 13

 

산행지 : 경주 금오산(468m) 삼능 & 금오산

 

동   행 : 신한황금

 

개   요 :

경주 남산은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북 길이가 약 8km, 동서 너비 약 4km의 남북으로 길게 누운 형상을 하고 있다. 줄잡아 40여 계곡이나 되는 골짜기와 등성이마다 별을 뿌려 놓은 것처럼 문화재가 많다. 120여 개소의 절터와 석탑 61, 불상 78, 왕릉 10여기, 이러한 신라시대의 유적 외에도 선사시대의 흔적도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남산에서는 드문 울창한 송림 속에 박씨 왕의 능이라 전하는 3기의 왕릉이 있다. 맨 앞의 능이 제54대 경명왕릉, 가운데는 제53대 신덕왕릉, 뒤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제8대 아달라왕릉이다. 이 무덤들은 원래 봉분둘레에 큰 호석을 둘러놓은 제29대 태종무열왕릉과 같은 양식이었는데 지금은 원형토분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삼릉의 주인공은 과연 이들이 맞을까? 하는 데는 많은 의문점들이 있다.

중앙의 53대 신덕왕릉은 1963년에 조사된 바 있다. 신덕왕릉의 구조는 경주시내 노서동에 있는 3기의 석실분과 충효리 고분군·서악리 석실분 등과 같은 계통을 보이고 있어 이 왕릉이 통일기전후의 고분형식으로 10세기의 신덕왕릉으로는 볼 수 없다.

 

 또 아달라왕과 신덕왕은 서로 700년이란 시간적인 거리가 있어 같은 박씨들의 왕릉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 고분들이 제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릉, 54대 경명왕릉 이 될 수 없다.

 

오늘날 사적(史蹟)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 왕릉들은 영조 당시에 이름 붙여진 왕릉을 그대로 받아들여 지정한 것으로 학계의 고고학적 검토 없이 이루어진 것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