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년12월2일3일(1박2일)
산행지 : 대청도 삼각산(343m)
1일차
02시 00분: 법원 앞 출발
08시 30분: 인천항 출발~
11시 50분: 대청도 선진포항 도착~
12시 00분: 중식(현지식) 및 숙소배정
13시 30분: 서해 최북단 최고봉 삼각산 (삼서트레킹): 4시간 소요
(삼각산~ 기름항아리~ 마당바위~ 서풍받이~ 광난두 정자 원점회귀)
해넘이 전망대~ 독바위 조망.
18시 00분: 석식후 자유시간
2일차
08시 00분: 기상 및 조식
09시 00분: 옥중동 모래사막(사구): 우리나라 최대 활동성 사구
농여 해변 트레킹(농여~ 고목바위~ 섬받지~ 미아동 해변)
:DMZ 부근 10경중 1경 ∥ ★ 수리봉 및 지두리 해변 관광
모래울동 적송군락지 트레킹/ 검은낭 해안산책로
12시 00분: 중식(현지식)
13시 50분: 대청도 선진포항 출발
17시 30분: 인천 연안부두 도착
21시 30분: 대구 도착 예정
대청도 개요
대청도는 백령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 등과 함께 서해 5도의 하나이다. 인천광역시로부터 서북쪽으로 211㎞, 백령도 남쪽으로 12㎞, 옹진반도 서남쪽으로 약 40㎞ 거리에 위치해 있는 전략적으로나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섬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동경 124°53′, 북위 37°53′에 위치하며, 면적은 12.75㎢, 해안선 길이는 24.7㎞ 이다.
『고려도경』에 "대청서(大靑嶼)는 멀리서 바라보면 울창한 것이 마치 눈썹을 그리는 검푸른 먹과 같다 하여, 고려인들이 이름을 붙인 것이다"한 것에서, 이 섬이 '푸른 섬'으로 불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을 포을도(包乙島)라 하였는데 이는 '푸른 섬'의 우리 음을 한자로 기록한 것이며, 이를 다시 한자화한 것이 청도(靑島)이다. 또 대청도를 암도(岩島)라고 불렀다고도 하는데 이는 대청도의 섬 주위가 모두 암벽이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대청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섬의 남쪽에 위치한 해발고도 343m의 삼각산(三角山)으로, 이를 중심으로 U자 형태로 산지가 뻗어 있다. 평지는 U자 형태로 열려 있는 섬의 북쪽 동내동과 옥죽동 일대에 일부 분포하고 있고 섬의 대부분은 해안선을 따라 해식애로 둘러싸여 있다. 섬의 수계망과 평탄면은 주로 북쪽 방향으로 발달하였다.
섬의 북동단에 위치한 옥죽동에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매우 큰 편에 속하는 해안사구가 발달해 있고, 사구습지 등 다양한 사구 미지형이 조사되어 학술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 옥죽동 해안사구는 주변의 해빈으로부터 공급된 모래가 산기슭에까지 이동되어 퇴적되어 있고, 현재는 주변 일대가 논으로 개간되어 있으나, 과거에는 내륙 깊숙이까지 사구지대를 형성하였다.
사구에 대한 연대측정(OSL) 결과, 깊이 65㎝ 지점의 연대는 34±7년, 깊이 220㎝ 지점의 연대는 37±8년으로 추정되었다. 지난 수 십년 사이에 최소한 220㎝의 모래가 퇴적되었으며, 이 지역에서의 모래 이동 및 퇴적작용이 매우 활발하였음을 알 수 있다.
대청도는 본래 장연군을 거쳐 옹진군에 속해 있었으며, 갑오경장 후 한때 대청도 도장(島長)을 배치하기도 하였으나 뒤에 다시 백령면의 대청리·소청리로 되었다가 광복 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대청도에는 고려 충숙왕 5년(1318)원나라에서 발라태자(孛刺太子)를 이곳에 귀양 보냈다가 충숙왕 10년에 소환하고, 그 이듬해 재차 귀양을 보냈다가 소환하였으며, 충숙왕 17년도우첩목아(陶于帖木兒)를 여기에 귀양 보냈다가 후원년(後元年, 1332)에 소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대청도 내동에는 아직도 그들이 거처하던 집터인 거택기(居宅基)의 유지(遺趾)가 남아 있으며, 깨진 기왓장이 발견되기도 한다.
대청도의 지질은 상부 원생대에 속하는 상원계 직현통과 제4기 해안사구 및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반암은 규암 및 규암질 사암으로 이뤄졌고, 대청도 해식애에서 수직층리 및 습곡구조를 통해 과거 격렬한 지각운동을 경험한 것을 알 수 있다.
농산물로는 약간의 쌀과 보리, 그리고 콩과 감자가 생산된다. 근해는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홍어·우럭·놀래미·전복·해삼 등이 많이 잡힌다.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의 동백은 국내에서 최북단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청도 10경
1. 답동 몽돌 해변 및 검은낭 절벽
답동 몽돌 해변은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몽돌이 펼쳐져 있는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는 해변으로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검은 바위 지역으로 절벽을 이루는 검은낭 해안 절벽이 있다.
바위 절벽과 푸른 바다는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
검은낭은 물이 깊고 바위가 잘 발달되어 있어 농어, 놀래미, 우럭 등의
천혜의 낚시 포인트이기도 하다.
2. 모래언덕(사구언덕)
모래사막(사구언덕)은 옥죽동 해변가 뒤쪽으로 형성된 모래사막(사구언덕) 이다.
오랜 세월 동안 세찬 바람은 해변의 모래를 날라 오랜 세월 동안 모래언덕을 만들어
마치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이국적인 진풍경을 만들어 놓았다.
신발을 벗고 부드러운 모래언덕 위에서 노닐 수 있다.
3. 농여해변 고목나무바위 및 풀등
농여해변은 바위가 농짝 같다고 해서 붙여진 농여라는 말처럼
고목나무바위를 비롯하여 해변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조화를 이룬다. 농여해변은 단단한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발자국도 잘 남지 않는다.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빠지면 풀등이 나타나며
웅덩이에 물이 고이면서 아이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천연 풀장이 된다.
4. 미아동해변 섬바지
미아동 해변은 썰물이되면 농여 해변과 하나로 연결되는 해변으로 섬바지를 비롯하여 해변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이 바닷가의 전시장처럼 아름답게 바다와 함께 조화를 이룬다.
5. 사탄동 해변 및 해송
사탄동 해변은 1km 걸쳐 폭 100m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해변 뒤의 낮은
언덕에는 아름다운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연출한다. 해변 양쪽으로는
산이 있어 편안함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사탄동 고개에서 사탄동 해변을
바라보면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6. 서풍받이
서풍받이는 서해의 파도와 바람을 막고 있는 바닷가의 깎아지른 웅장한 수직절벽과
함께 깨끗한 서해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멋진 경관이다.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는 서풍받이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으로 서풍받이에 오르면
감탄이 절로 난다.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7. 기름항아리(기름아가리) 절벽
기름항아리(기름아가리)는 푸른 산자락으로 둘러싸인 절벽으로 맑고 푸른 바다와
우뚝 솟아있는 기암괴석이 하나가 되어 대단히 아름다운 해변이다.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천혜의 낚시터로 손꼽히기도 하며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아름답다.
8. 독바위
독바위는 해변가에 혼자 고독하게 서 있는 바위이다. 독바위에는 갈매기들이 놀이터인양
때지어 노닐고 있다. 푸른 바다와 절벽과 홀로 서 있는 독바위는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 독바위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포인트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9. 마당바위
마당바위는 서풍받이 끝자락 절벽에 자리 잡은 넓적바위이다. 마당바위는 바닷가에
커다란 바위가 마당처럼 펼쳐져 있는 곳이다. 마당바위에 올라서면 푸른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며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준다.
10. 삼각산 정상
삼각산 정상은 해발 343m 이다. 삼각산은 모양이 삼각형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 전망대에서는 360도 대청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해안절벽과 해안선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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