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육백산(1,244m) 이끼계곡
일 시 : 2017년09월03일
산행지 : 육백산 이끼폭포 트레킹
산행코스 : 태영 EMC 삼도 사업소~석회광산~소재말 입구~차량차단기~외딴집~국시재~이끼폭포 안내 팻말~
무건리 분교터~이끼폭포(용소폭포) (원점 회귀)
산행지 개요
[육백산]
높이는 1,244m이고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ㆍ신리ㆍ무건리에 걸쳐 있으며, 태백산맥의 여맥인 해안산맥(海岸山脈) 중의 한 산으로, 북쪽에는 두리봉(頭理峯, 1,072m), 서쪽에는 대덕산(大德山, 1,301m), 남서쪽에는 백병산(白屛山, 1,259m), 동쪽에는 응봉산(鷹峯山, 1,267m)ㆍ사금산(四金山, 1,092m) 등이 있다. 일찍이 화전(火田)으로 개간되었고, 고위평탄면이 넓어 조[粟] 600석을 뿌려도 될 만하다고 하여 산 이름을 육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백산맥 분수계는 북에서 남으로 점봉산(1424m), 노인봉(1,338m), 황병산(1,407m), 고루포기산(1,238m), 청옥산(1,403m), 두타산(1,353m), 육백산으로 높은 고도의 산지 봉우리들이 선상을 이루고 있다. 이 산들은 태백산맥의 융기축으로 언급되거나, 태백산맥 산정부의 고위평탄면의 일부로 언급되고 있다. 이 산정부의 육백산면은 한국지형의 발달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산이다.
[이끼계곡]
강원도 삼척 도계 무건리, 수백년동안 자연이 연출한 이끼폭포가 육백산 아래 용소에 있다. 수 미터(M)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물줄기는 산산이 부서지며 굉음을 토한다. 웅장한 함성이 울려 퍼지는 무대에 알알이 깨어져 날리는 분 수속 운무들은 한여름 냉기의 서늘함에 움찔하게 한다. 푸른 잔듸 이끼들이 바위에 밀착하여 검고 흰 바위에 새로운 생명의 빛이 되어 생동강을 준다. 쏟아져 내리는 부채꼴 모양의 물줄기에 싱그러운 그린 이끼바위는 가슴 뛰는 벅찬 감동을 준다. 물줄기가 연출하는 하얀 포마르 싱그러운 잔듸를 적시며 흘러내리는 청류,물웅덩이마다 가득고인 희뿌연 옥류,소(沼),암(岩)과 폭포수가 어울린 비경은 태초의 원시적 그대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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